서울 용산구, 역사문화명소 100곳에 안내판 세운다

입력 2019-03-22 10:47  

서울 용산구, 역사문화명소 100곳에 안내판 세운다
내달 11일 김구 선생이 세운 건국실천원양성소 터에 우선 설치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서울 용산구는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근현대 역사문화명소 100곳을 선정해 내년까지 안내판을 세우고 탐방 코스로 개발한다고 22일 밝혔다.
용산구는 안내판과 표석이 있는 기존 역사문화명소 52곳에 문화유산 48곳을 추가해 100곳을 채울 계획이다. 기존 안내판은 보수하고, 새로운 안내판을 통일된 규격으로 제작한다.
우선 다음 달 11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원효로 건국실천원양성소 인근 보도에 안내판을 설치할 예정이다. 건국실천원양성소는 백범 김구 선생이 1947년 3월 20일 설립한 인재양성 기관이다.
이밖에 새로 안내판이 세워질 명소로는 ▲ 김상옥 의사 항거터(후암동 304) ▲ 경천애인사터(한강대로62다길 17-5) ▲ 함석헌 선생 옛집터(원효로4가 70) 등이 있다.


okko@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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