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 한파주의보 해제…"주말까지 계속 추워"

입력 2019-03-22 10:59  

인천 강화군 한파주의보 해제…"주말까지 계속 추워"



(인천=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수도권기상청 인천기상대는 22일 오전 10시를 기해 인천시 강화군에 내려진 한파주의보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강화군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도를 기록했고 3일에도 비슷할 것으로 예상됐다.
앞서 수도권기상청은 전날 오후 11시를 기해 강화군에 한파주의보를 내렸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로 떨어져 이틀 이상 이어지거나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낮아질 것으로 예상할 때 발효된다.
수도권기상청 관계자는 "인천지역은 일요일인 모레(24일)까지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2∼3도를 기록해 추위가 이어지겠다"며 "다음 주 초에는 기온이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so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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