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충북도교육청이 올해 초등학교 돌봄교실을 24곳 늘렸다.
25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초등학교 오후 돌봄교실은 작년(417곳)보다 23곳 증가한 440곳을 운영한다.
방과후 학교 연계형 돌봄교실도 33곳에서 35곳으로 늘렸다.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운영하는 저녁 돌봄교실은 10곳에서 9곳으로 줄었다.
이에 따라 올해 초등학교에서 운영하는 전체 돌봄교실은 지난해 460곳보다 24곳이 증가한 484곳이다.
돌봄교실 이용 학생도 1만244명으로 지난해 9천517명보다 7.6%(727명) 늘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돌봄교실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들을 맡기는 분위기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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