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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홍대부고와 숭의여고가 제56회 춘계 전국남녀중고농구연맹전 우승을 차지했다.
홍대부고는 22일 전남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 고등부 결승에서 안양고를 84-71로 물리쳤다.
박무빈이 혼자 37점을 넣었고 고찬혁은 22점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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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열린 여고부 결승에서는 숭의여고가 수피아여고를 77-63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주전 5명이 교체 없이 40분을 모두 뛴 숭의여고는 정예림이 23점, 18리바운드, 9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박무빈과 정예림이 남녀 고등부 최우수선수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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