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혁신금융 추진위 구성…14개 자회사 2천여명 참여

입력 2019-03-24 10:44  

신한금융, 혁신금융 추진위 구성…14개 자회사 2천여명 참여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신한금융그룹은 25일 국내 창업·벤처·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는 '신한 혁신금융 추진위원회'가 출범한다고 24일 밝혔다.
혁신금융 추진위는 신한금융그룹 산하 14개 자회사의 110여개 본부 부서 내 임직원 2천여 명이 참여하는 초대형 위원회다. 조용병 회장이 직접 위원장을 맡고 그룹사 사장단이 위원회 멤버로 참여한다.
기업대출 체계 혁신, 혁신기업 투자 확대, 혁신성장 플랫폼 구축 등 3대 핵심 어젠다별로 전문 지식과 경험을 갖춘 경영진을 단장으로 임명하고, 산하의 총괄 부서를 중심으로 그룹사 유관부서를 혁신금융 매트릭스로 연결해 그룹 전체의 혁신금융 추진력을 가속한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기업대출 체계 혁신은 신한은행이, 혁신기업 투자 확대는 그룹의 GIB(글로벌자본시장) 사업부문이, 혁신성장 플랫폼 구축은 그룹의 씽크탱크 조직인 미래전략연구소가 각각 주도한다.
조용병 회장은 "'신한 혁신금융 추진위원회'는 대한민국 리딩 금융그룹으로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고민의 산물이자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겠다는 신한의 의지를 담은 선언"이라고 말했다.


pseudojm@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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