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KB증권은 목표전환형 해외채권형 펀드 'NH-Amundi 세븐업 달러채권 목표전환형 증권투자신탁(채권)'을 오는 29일까지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펀드는 글로벌 신용등급 기준 투자등급 위주 달러 표시 채권 중 금리 매력도가 높은 잔존 만기 7년 내외 채권에 투자해 목표수익률 4.5% 달성을 추구한다.
목표수익률 달성 후에는 국채, 통안채 상장지수펀드(ETF) 등 국내채권 관련 집합투자증권으로 전환 운용된다.
목표수익률을 달성하지 못해도 채권 투자로 발생한 이익을 1년 단위 펀드 결산 시 고객에게 지급한다.
6개월 이내 목표수익률 달성 시 최초 설정일로부터 1년, 설정 6개월 이후 목표수익률 달성 시에는 운용전환 후 6개월 시점에 각각 상환된다.
다만 5년간 목표수익률에 도달하지 못하면 보유한 채권 매각을 통해 상환한다.
펀드는 단위형 상품으로 설정 이후 추가 납입은 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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