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25일 오전 8시 45분께 울산시 남구 달동의 한 3층짜리 건물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건물 3층에 살던 주민 3명이 옥상으로 대피했다가 소방대에 의해 구조됐다.
이들과 다른 주민 1명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불은 건물 1층 음식점과 2, 3층 일부를 태우고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1층에서 폭발음과 함께 불이 났다"는 신고 내용 등을 토대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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