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포=연합뉴스) 김포시는 관내 미취업청년들에게 일 경험을 제공하고 민간 취업을 위한 경력을 형성해 주는 '김포 청년 내일도약사업'에 참여할 청년 24명을 내달 3일까지 모집한다.
내일도약사업에 참여하는 곳은 김포문화재단 등 총 6개 기관이다.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3유형)에 해당하는 이 사업은 올해 처음 시행하며, 공공기관에서 일을 경험한 후 민간 취업을 유도하는 민간 취업 연계형 사업이다.
참여자격은 김포시에 주소를 둔 만 39세 이하 미취업청년으로, 취업 연계된 청년은 최대 8개월간 임금으로 매월 187만5천원을 받는다.
김포시 '자립수당 지원' 제도 내달 시행
(김포=연합뉴스) 김포시는 가정위탁, 그룹 홈 등 보호 종료 아동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해주기 위한 '자립수당 지원' 제도를 4월부터 시행한다.
자립수당은 오는 4월부터 매월 20일 30만원씩 지급한다.
보호 종료 아동 자립수당 신청 대상자는 지난 2017년 5월 이후 아동 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 보호 종료 아동 중 만 18세 이후 보호 종료 된 아동과 보호 종료일로부터 과거 2년 이상 연속해 보호를 받은 아동이 해당한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