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한동대는 내년 1월까지 교내에 286명이 생활할 수 있는 기숙사를 짓는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1일 공사에 들어간 기숙사는 2인 1실 형태의 지상 5층 규모로 휴게실, 체력단련실, 세탁실, 카페 등 편의시설을 갖춘다.
한동대는 기숙사 건립비 85억원 가운데 77억원을 한국사학진흥재단 지원을 받는다.
장순흥 총장은 "새 기숙사가 완공하면 전교생 4천333명 가운데 3천576명이 기숙사 생활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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