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김재선 기자 =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입장권 오프라인 판매 기념 이벤트가 펼쳐진다.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오는 26일 오후 6시 열리는 기아-한화전 프로야구 경기에 앞서 시구·시타를 통한 대대적인 오프라인 입장권 판매 홍보를 펼친다고 25일 밝혔다.
경기 시작을 알리는 시구에는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온라인 입장권 제1호 구매자인 고씨 광주전남 종문회 고정주 회장이, 시타에는 2호 구매자인 광주장애인종합지원센터 김갑주 센터장(시각장애 1급)이 각각 나선다.
수영대회 자원봉사 대표로 선정된 5명의 자원봉사자도 깜짝 공연을 펼쳐 야구장 관중과 시청자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 이날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입장권 120만원 상당 경품을 준비해 당첨된 행운의 주인공을 야구장 현장에서 실시간 전광판에 중계한다.
'입장권 현장 판매'는 오는 4월 1일 오전 10시부터 조직위원회와 광주시청 메인발권센터, 서울·용산·광주송정역 등 전국 20개 주요 KTX철도역에서 시작한다.
조직위 홈페이지(https://tickets.gwangju2019.com)에서도 온라인 판매하고 있다.
구매 관련 문의는 입장권 고객센터(☎1599-757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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