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1990년대 원조 톱 모델 박영선(51)이 SBS TV 수목극 '빅이슈'를 통해 24년 만에 안방 시청자들과 만난다.
25일 SBS에 따르면 박영선은 오는 28일 방송되는 에피소드 주인공의 소속사 대표 역할로 출연한다.
1986년 모델로 데뷔한 박영선은 이후 이장호 감독의 영화 등에 출연해 연기 활동도 병행했으며, 1994년 쁘레따 뽀르테에 국내 모델로서는 최초로 참가해 모델계에서도 큰 족적을 남겼다.
한동안 안방극장에서 볼 수 없었던 그는 최근 SBS TV 예능 '불타는 청춘'에 출연해 여전한 미모와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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