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yonhapnews.co.kr/etc/inner/KR/2019/03/26/AKR20190326063500005_01_i.jpg)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KBS 2TV는 오는 7월 선보일 새 수목극 '저스티스'에 배우 손현주와 최진혁이 출연한다고 26일 밝혔다.
'저스티스'는 여배우 연쇄 실종 사건의 한가운데서 마주치는 두 남자의 어두운 욕망과 상류층의 뒷모습을 파헤치는 스릴러극으로, 2017년 장호 작가가 선보인 동명 웹소설이 원작이다.
드라마는 복수를 위해 '악마'와 거래한 변호사 이태경과, 가족을 위해 스스로 악이 된 남자 송우용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태경과 송우용을 각각 최진혁, 손현주가 연기한다.
대본은 '추적 60분' 등 10여년간 시사 프로그램 작가로 활동하다 드라마에 입문해 '학교 2017' 등을 쓴 정찬미 작가가 맡으며, 연출은 KBS 드라마 스페셜 '한여름 밤의 꿈'을 만들었던 조웅 PD가 한다.
lis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