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내년 고교 입학전형 확정…현행 틀 유지

입력 2019-03-26 10:50  

충북 내년 고교 입학전형 확정…현행 틀 유지
도교육청 '2020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 확정

(청주=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내년도 충북 도내 고교의 입학전형이 현행 틀을 유지한다.


충북도교육청은 26일 고교입학전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20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이 계획에 따르면 청주시 평준화 지역의 일반고 배정은 학생들의 성적을 기준으로 4개 군으로 나눠 추첨하는 현행 방식을 유지하기로 했다.
고교 우선 배정 대상도 체육 특기자, 소년·소녀 가정, 중증 장애 부모 자녀, 지체부자유자, 특수교육대상자 등으로 예년과 같다.
마이스터고, 예술고, 체육고, 특성화고 등 전기고 입학전형은 10월 21일 시작하고 일반고, 자율형 공립고, 청주외고 등 후기고 입학전형은 12월 9일부터 진행한다.
충북과학고 등 일부는 학교 특성에 따라 별도의 전형 일정을 마련하기로 했다.
내년도 입학전형의 학년별 내신성적 반영비율은 1학년 20%, 2학년 30%, 3학년 50%다.
그러나 2021학년도 입학전형에는 중학교 1학년 성적이 반영되지 않는다. 2학년과 3학년 성적만 각각 40%. 60% 반영한다.
올해부터 모든 중학교 1학년의 자유학년제 시행에 따른 것이다.
bwy@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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