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홍천군에 있는 비발디파크에서 '2019 벚꽃축제'가 다음 달 6일 개막해 14일까지 소노펠리체 일대에서 열린다.
이 지역 벚꽃은 이달 말부터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해 4월 둘째 주부터 절정을 이룰 예정이다.
축제 기간 300m에 달하는 벚꽃 길을 따라 왕벚나무 250여 그루가 화려하게 꽃을 피운다.
가족 관광객을 위해 놀이 체험과 주민들이 마련한 플리마켓도 열린다.
또 말파카와 당나귀를 만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소노펠리체 승마클럽 강사진이 진행하는 기승 체험도 열린다.
한편 비발디파크는 '봄에 떠나는 문학 나들이' 패키지를 5월 31일까지 함께 선보인다.
ha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