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웅 기자 =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가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공개적인 지지를 표시했다.
한국예총은 박 후보자에 대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인사청문회가 열린 26일 성명을 통해 "문화예술 정책에 대한 경험과 학식이 깊은 박 후보자의 장관 내정을 환영한다"며 "박 후보자의 성공적 책무 수행을 위해 견제와 균형을 유지하며 성원을 보낼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예총은 "박 후보자가 오랜 공직 생활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예술계의 편중 인사 논란과 고사 위기에 처한 민간예술단체 문제 등 문화예술계의 산재한 현안을 해소하고 예술인의 창작 활동성 보장과 예술문화 발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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