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도는 다음 달부터 시내버스 270대에서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한다고 26일 밝혔다.
나머지 530여대는 인터넷 접속장비 설치작업을 거쳐 7월부터 한다.
개인 휴대폰 무선네트워크 설정에서 와이파이 'PublicWiFi@BUS'_FREE'를 선택해 이용하면 된다.
앞서 전북도는 지난해 말부터 전주 예술테마거리, 군산 선유도, 장수 방화동가족휴양촌 등 11개 시·군 39개 관광지에서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시작했다.
박현숙 전북도 정보화총괄과장은 "도민의 통신비 절감과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확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doin100@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