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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영산강유역환경청은 대규모 개발 및 환경피해 발생 우려 사업장 200곳을 연중 점검한다고 26일 밝혔다.
환경영향평가(소규모·전략 포함) 협의 내용을 지켰는지, 비산먼지와 악취 등 저감 대책을 이행했는지 살펴본다.
위반사항을 적발하면 환경영향평가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공사 중지, 고발 등 조처를 할 방침이다.
필요하면 전문기관과 합동 점검을 하고, 내달까지는 미세먼지 발생 우려 사업장 20여곳을 집중적으로 조사할 계획이다.
최종원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환경친화적인 개발과 국민 환경권 보장에 기여하도록 지속적인 점검을 하겠다"고 말했다.
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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