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서울시는 '자원순환실천리더' 제도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자원순환실천리더는 1회용품 줄이기 등 생활쓰레기 감량 방법을 이웃 주민에게 알리고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각 자치구에서 환경 분야 활동경험이 있거나 활동 중인 시민을 대상으로 5명씩 총 125명을 선발·운영한다.
선발된 후에는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요령 등 이론교육 등을 거쳐 4월 본격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아파트 단지, 동주민센터, 교회, 개별사업장 등을 방문해 1회용품 줄이는 방법과 분리배출 방법에 대해 컨설팅을 한다.
또 커피전문점, 패스트푸드점, 슈퍼마켓 등 1회용 컵, 1회용 비닐봉투 다량 사용 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장 모니터링을 한 후 계도 및 홍보 활동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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