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한화투자증권[003530]은 인터넷전문은행 '한국토스은행 주식회사(가칭)'의 주식 495만주를 247억5천만원에 현금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취득 후 지분율은 9.9%다.
회사 측은 "한국토스은행(가칭)은 금융당국의 신규 인터넷전문은행 인가방침에 따른 신설법인"이라며 "증권사 본업과의 시너지효과 및 신규 수익모델 확보 차원에서 지분 투자를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 "지분율은 예상 수치로 향후 인가 진행 과정에서 변동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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