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최수호 기자 = 26일 오후 7시 42분 대구 수성구 한 5층짜리 아파트 1층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25대와 소방관 46명을 투입해 10여 분 뒤인 오후 7시 56분 진화를 완료했으나 아파트 주민 7명이 연기를 흡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소방본부 관계자는 "연기를 마신 주민 모두 생명에 지장은 없다"며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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