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삼성전자[005930]가 올해 1분기 실적 부진 전망에 27일 장 초반 약세다.
이날 오전 9시 2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1.99% 내린 4만4천350원에 거래 중이다.
삼성전자는 전날 자율공시를 통해 "당초 예상보다 디스플레이와 메모리 사업의 환경이 약세를 보임에 따라 올해 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 수준을 하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전날 기준 삼성전자의 1분기 실적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는 매출 53조6천470억원에 영업이익 7조9천810억원 수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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