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청주시는 오창 미래지 오토캠핑장을 다음 달 2일부터 개방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4억7천500만원을 들여 오창읍 용두리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 캠핑사이트 15명, 화장실, 샤워장 등을 갖춘 오토캠핑장을 조성했다.
하루 이용료는 일요일부터 목요일까지 2만원, 금요일과 토요일, 공휴일 전날은 2만5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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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시설을 이용하면 추가로 5천원을 내야 한다. 월요일은 휴무일이다.
개장 기념으로 4월 한 달은 무료로 개방된다.
캠핑장과 인접한 곳에 생태놀이터가 조성돼 있다. 이곳에서는 습지관찰, 수목 해설, 전래놀이, 계절별 숲 놀이 등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캠핑장을 이용하려면 청주시 홈페이지(http://munam.cheongju.go.kr/)에서 예약해야 한다. 문의는 ☎ 043-211-1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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