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서울시는 시내 주요 시설물을 대상으로 한 국가안전대진단이 현재까지 약 65% 완료됐다고 27일 밝혔다.
국가안전대진단은 2월 18일부터 4월 19일까지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전문가와 시민이 합동해 국가기반시설, 다중이용시설 등 주요 시설물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서울 시내 대상 시설물은 약 2만개다.
서울시에서는 안전보안관, 자율방재단 등 시민 1만명이 국가안전대진단에 참여했다.
2월 18일부터 이달 15일까지 120다산콜센터, 서울시응답소, 서울시 스마트불편신고 앱 등을 통해 들어온 안전 관련 신고는 4천380건이었고, 이 중 3천259건(74.4%)이 처리 완료됐다고 서울시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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