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승관 기자 = LG화학[051910] 자회사인 팜한농은 태국 치앙마이에 현지법인을 개설했다고 27일 밝혔다.
태국법인은 8만6천㎡ 부지에 노지와 시설하우스 등 연구농장과 육묘장, 연구동 등으로 구성돼 신품종 개발, 육종기간 단축 등을 위한 연구개발(R&D)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26일 열린 개소식에는 이유진 대표를 비롯한 팜한농 경영진과 위룬 판테위 치앙마이 부지사, 카녹포른 초티팔 태국투자청 치앙마이 지사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유진 대표는 이 자리에서 "태국법인은 종자 사업의 글로벌 전진기지로서 글로벌 그린바이오 기업으로 도약하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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