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 KT그룹의 고객센터 전문기업 KT[030200] IS는 27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개최하고 이응호 전 KT CS[065770] 경영기획총괄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서울대에서 지리학을 전공하고 1991년 한국통신 공채로 입사해 본사 비서실, 재무관리실, 윤리경영실 등을 거쳐 2014년 12월부터 KT CS 경영기획총괄로 재직했다.
이 사장은 형식적인 취임식을 생략한 채 취임과 함께 새롭게 오픈한 사내 소통플랫폼을 통해 적극적인 소통을 기반으로 한 현장중심 경영과 한계 돌파를 위한 부서간 긴밀한 협업, 본연의 미션인 '1등 고객서비스'의 지속적 혁신 등 3가지 실천 과제를 강조했다.
한편, KT IS는 한글 사명을 케이티스에서 케이티아이에스로 변경했다.
![](https://img.yonhapnews.co.kr/etc/inner/KR/2019/03/27/AKR20190327083500017_01_i.jpg)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