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환경연합 "화원동산 난개발 우려…달성습지 보전해야"

입력 2019-03-27 18:14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대구환경연합 "화원동산 난개발 우려…달성습지 보전해야"

(대구=연합뉴스) 김선형 기자 = 대구환경운동연합은 27일 "달성군은 화원동산을 관광지구로 개발하기 전에 달성습지 보전책부터 마련하라"고 밝혔다.
환경운동연합은 성명서에서 "군이 화원동산을 지역 거점 관광지로 개발하려고 하면서 숙박시설을 대거 입주시키려고 한다"며 "난개발을 막고자 하는 방안부터 마련한 뒤 개발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습지에 사는 야생동물들이 습지보호 지역에만 머무는 것이 아닌 일대를 넘나들며 서식하는 것을 고려했을 때 화원동산 역시 중요한 생태 공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생태를 보전하기 위해 관광지 개발이 아닌 습지보호 지역을 확장하거나 경관 보호지역과 낚시금지구역을 지정하는 등 종합적인 생태 보전 방안을 수립하라"고 요구했다.

sunhyu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