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승관 기자 = 대유위니아[071460]는 20㎏ 용량의 '위니아 마이크로 버블 세탁기'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대유위니아 세탁기 라인업 중 최대 용량으로, 이불과 침대 스프레드 등 부피가 크고 무거운 세탁물도 한 번에 세탁할 수 있다.
직경 0.05㎜ 이하의 초미세 공기방울인 '마이크로 버블'이 옷감 구석구석에 침투해 이물질을 수면 위로 끌어올리고, 헹굼 시 이물질과 잔여 세제를 말끔히 제거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아울러 파워를 키우고 소음은 줄인 '다이내믹 인버터 모터'와 6각형 별 모양의 양각 표면으로 디자인된 통이 세탁력을 높였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신제품은 탈수 효과를 높이고 싶을 때 사용하는 '바람건조 탈수' 기능을 갖췄으며, 황색포도상구균과 녹농균, 폐렴균 등을 99% 살균하는 것으로 인증을 받은 버블 통세척 기능도 지원한다.
딥 실버 색상으로, '위니아-대우전자 스테이' 전국 지점 및 하이마트 양판점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살 수 있으며, 가격은 출하가 기준으로 129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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