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코스닥 상장사 코렌텍[104540]은 지난해 재무제표에 대한 감사보고서의 감사의견으로 '감사범위제한으로 인한 한정'을 받았다고 28일 공시했다.
이 회사의 외부감사인인 안진회계법인은 감사보고서에서 "지난해에 인식된 유형자산의 폐기 손실과 손상차손, 수출매출과 관련된 환불부채 인식 등과 관련해 충분하고 적합한 감사증거를 입수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상장폐지 사유 발생을 이유로 코렌텍의 주권매매거래를 이날부터 정지했다.
주권매매거래정지 해제는 상장폐지에 대한 이의신청기간 만료일 또는 이의신청에 대한 상장폐지여부 결정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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