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서울시는 일상생활이 어려운 중증 뇌병변장애인 1천명에게 일회용품 구매비를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1인당 월 최대 5만원 내에서 일회용 대소변 흡수용품 구매 비용의 50%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5∼34세 뇌병변장애인 중 일회용품을 늘 사용해야 하는 장애인이다. 다른 사업에서 동일한 내용을 지원받는 장애인은 제외된다.
지원 기간은 올해 12월 31일까지다.
신청은 주민등록 주소지의 장애인 복지관 또는 서울시장애인복지관협회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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