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 홈페이지서 개방시설 목록·신청 정보 확인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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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는 전국 사업장에서 관리하는 공공시설물을 일반에 개방한다고 28일 밝혔다.
개방 대상은 회의실, 체육시설, 주차장 등 이용 수요가 많은 104곳이다.
대전 본사와 대전 유성구 인재개발원 강의실, 회의실, 주차장을 비롯해 관광지와 인접한 시화조력관리단 야외 체육시설, 주차장, 강당 등도 개방 대상에 포함됐다.
전국 다목적댐 주변 물 문화관이 관리해온 체육시설과 회의실도 이용할 수 있다.
공사 홈페이지(www.kwater.or.kr) '고객광장' 메뉴에서 개방시설 목록과 이용료, 신청방법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공사 관계자는 "공공시설 개방 기간은 공사 업무수행과 보안, 안전문제가 없는 범위에서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young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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