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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 고창북고등학교에서 28일 중국교육부가 지원하는 '공자학당' 개원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상철 호남대 총장과 쑨시엔위(孫顯宇) 주 광주 중국 총영사, 유기상 고창군수 등 500여명이 참가했다.
공자학당은 중국교육부 산하 기구인 국가한반(國家漢辦)이 중국어 교육 확산 기여도 등을 평가해 선정하며 예산과 중국어 원어민 교사 등을 지원한다.
고창북고 재학생들과 지역 주민은 이곳에서 중국어 교육을 받고 문화체험도 할 수 있다.
학교는 올해 전북도 교육청 선정 '중국어 진로 중점학교'로 지정됐으며 중국어 공인능력시험인 HSK 고사장을 운영하는 등 중국어 교육에 힘써왔다.
전삼식 고창북고 교장은 "중국어는 무역과 외교, 경영 등 여러 분야에서 유용하게 쓰인다"며 "오늘을 기점으로 학생들의 중국어 어학 능력을 향상하고 중국 문화를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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