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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광주 동구가 아파트 신축에 따른 대규모 입주에 대비해 현장민원실을 운영한다.
28일 동구에 따르면 산수1동 무등산 그린웰로제비앙 아파트 105동 주민공동시설에 내달 한 달 동안 현장민원실을 설치한다.
지상 24층에 13개 동 규모인 그린웰로제비앙에는 1천74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현장민원실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열어 입주민 전입신고를 접수한다.
진입 입주민에게 필요한 행정서비스와 생활 정보를 모은 맞춤형 안내서를 만들어 나눠준다.
생활편의뿐만 아니라 문화생활 영위를 돕도록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안내 책자를 함께 배부한다.
동구는 총 3천224가구가 입주하는 용산·내남지구에도 5∼7월 현장민원실을 설치해 입주민 편의를 돕는다.
동구 관계자는 "새 보금자리를 마련한 주민이 동구에 빨리 정착하도록 입주 시기에 맞춰 현장민원실을 설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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