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서진발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 노사와 협력사 관계자 300여 명은 28일 안전다짐 대회를 열었다.
행사는 새울본부 직원 대표와 신고리 5·6호기 시공사 대표의 선서, 노사·협력사 서약식, 안전관리 강화 전문가 교육 등으로 진행했다.
이어 노사·협력사 대표와 안전관리자들은 신고리 5·6호기 건설현장으로 이동해 위험요소를 점검했다.
새울본부는 또 4월 1∼5일을 '산업안전보건 강조기간'으로 정해 출퇴근 시간 캠페인, 산업안전 사고사례 전시회, 안전장구 일제점검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한상길 본부장은 "기본과 원칙을 준수하는 안전 실천이 생활화 되어 산업재해 위험으로부터 자유로운 일터를 만들자"고 말했다.
sjb@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