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뉴스) 이귀원 특파원 =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1만1천건으로 5천건 줄었다고 28일(현지시간) 밝혔다.
전문가 전망치(22만2천건)를 밑도는 것은 물론 약 두 달 만에 최저 수준이다.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줄었다는 것은 그만큼 고용 사정이 좋아졌다는 의미다.
4주 평균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3천250건이 줄어든 21만7천250건을 기록했다.
미 노동부는 2주 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를 당초의 22만1천건에서 21만6천건으로 수정했다.
lkw777@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