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전자부품 제조업체인 아모그린텍[125210]이 코스닥 상장 첫날인 29일 장 초반 강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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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그린텍은 이날 오전 9시 7분 현재 시초가(1만300원)보다 8.74% 오른 1만1천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모가 9천900원보다는 13.13% 오른 수준이다.
아모그린텍은 전기차·에너지저장장치(ESS)·5G 통신 등 다양한 산업 부문의 나노[187790] 소재·부품을 개발하는 회사로 기술특례로 코스닥에 입성했다.
지난 2017년 매출액은 1천113억원이었으나 52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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