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6:00

입력 2019-03-29 16:0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6:00


■ '김학의 특별수사단' 검사 13명 투입…단장 여환섭 검사장

문무일 검찰총장은 김학의(63) 전 법무부 차관의 성폭행과 뇌물수수 의혹, 이 사건을 둘러싼 외압 의혹 등을 규명하기 위한 특별수사단을 구성하고 29일 수사 착수를 지시했다. 문 총장은 법무부 검찰 과거사위원회의 수사 권고에 따라 김 전 차관 관련 사건을 신속하고 철저하게 수사할 것을 이날 지시했다고 대검찰청 관계자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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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은, 하노이前 친서로 트럼프에 칭찬세례…담판 원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2차 북미 정상회담에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칭찬 세례'를 퍼붓는 내용의 친서를 보냈다는 전언이 나왔다. 서한에서 김 위원장은 외교·안보라인의 참모진을 배제하고 트럼프 대통령과 '일대일 담판'을 하고 싶다는 뜻을 나타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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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정원 "北 동창리 미사일 발사장 복구공사 대부분 완료"

국가정보원은 29일 북한의 동창리 미사일 발사대가 지난 2월 복구에 착수해 공사가 대부분 완료됐다고 밝혔다. 국정원은 이날 국회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업무보고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고 정보위 여당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김민기 의원이 언론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국정원은 "작년 7월 일부 철거한 동창리 미사일 발사장 시설에 대해선 북미정상회담 전인 지난 2월부터 외형 복구에 착수해 공사를 대부분 완료했으며, 현재 보수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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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의겸, 논란 하루만에 자진사퇴…여권 부담 고려한 신속결정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고가 건물 매입 논란'이 불거진 지 불과 하루만인 29일 사퇴를 결심한 것은 집권 중반기를 맞은 정부와 여당에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우려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의 전날 공직자 재산공개를 통해 김 대변인의 25억7천만원 상당 건물 매입 사실이 드러났을 때만 해도 이번 논란이 김 대변인의 거취까지 연결될지는 의견이 엇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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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일자리 양극화' 심각…강남에 고소득·고학력 집중

서울의 강북과 강남이 일자리의 질 측면에서도 양극화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한국고용정보원의 '지역의 일자리 질과 사회경제적 불평등'이라는 제목의 보고서에 따르면 고소득, 고학력, 고숙련 일자리가 강남 지역에 집중적으로 분포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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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35A 2대, 1만3천여㎞ 날아 청주기지 도착…스텔스기 보유국

우리 공군의 전략무기로 운용될 스텔스 전투기 F-35A 2대가 29일 한국에 처음 도착했다. 방위사업청은 "오늘 오후 2시 35분께 F-35A 전투기 2대를 운영기지인 공군 청주기지에 안전하게 인계했다"고 밝혔다. 우리 공군의 첫 F-35A 2대는 지난 22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의 루크 공군기지에서 출발해 하와이 등을 거쳐 총거리 1만3천800여㎞를 비행해 청주기지에 안착했다. 미 공군 전투기 조종사들이 KC-135 공중급유기로부터 공중급유를 받으며 타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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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사립학교법 위반' 이덕선 전 한유총 이사장 영장 청구

검찰이 유치원비를 전용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이덕선 전 한국유치원총연합회(이하 한유총) 이사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수원지검 형사4부(변필건 부장검사)는 지난 28일 사립학교법 위반 등의 혐의로 이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29일 밝혔다. 검찰은 이 씨가 원비를 정해진 용도 이외에 사용한 것으로 보고 이같이 조처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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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M 군산공장 폐쇄 10개월 만에 매각 합의…영욕의 23년

한국GM 군산공장이 지난해 5월 폐쇄한 지 10개월 만에 매각에 합의해 새 주인을 찾게 됐다. 군산공장은 1996년 첫차를 생산한 지 22년 만에 문을 닫았다가 재가동의 기회를 맞았다. ◇ 바다 메운 땅에 공장 설립…1996년 첫 차량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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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진칼 주총 '조양호 완승'…"진짜 승부는 내년 주총에서"

29일 한진그룹 지주사 한진칼 정기 주주총회에서 벌어진 표 대결에서는 조양호 한진[002320] 회장 측이 '완승'을 거뒀다. 조 회장 측근인 석태수 대표의 사내이사 연임안과 국민연금이 조 회장을 겨냥해 제안한 '이사 자격 강화안' 모두 주주 표결에서 조 회장 측 승리로 끝났다. 한진칼은 이날 오전 9시 37분 서울 중구 한진빌딩에서 정기주총을 개최했다. 당초 오전 9시 열릴 예정이었으나 행동주의 사모펀드 KCGI 등이 위임받은 의결권을 접수·입력하느라 시간이 37분 지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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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G·방송사·황금 인맥, 승리·정준영 흔적 '지우고 선 긋고'

연예계가 각종 범죄 의혹으로 사회적인 물의를 일으킨 승리와 정준영의 흔적을 지우고 있다. 승리 소속사였던 YG엔터테인먼트를 비롯해 둘과 관련된 방송사와 '황금 인맥'들이 일제히 이들의 정보를 삭제하거나, 선 긋기에 나섰다. 각종 의혹이 끊임없이 추가되는 승리의 강남 클럽 버닝썬 사태와 정준영의 성관계 몰카 파문의 심각한 후폭풍에 따른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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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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