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스웨덴 밴드 더티룹스(Dirty Loops)가 다음 달 30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클럽 크로마에서 공연한다.
29일 음반유통사 유니버설뮤직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유니버설뮤직의 재즈 레이블 블루노트와 아우디코리아가 함께 진행하는 '아우디라운지 바이 블루노트' 열한번 째 순서로 기획됐다.
앞서 이 프로젝트로 재키 테라슨, 호세 제임스, 로버트 글래스퍼, 캔디스 스프링스, 그레고리 포터, 빈티지트러블, 커트 엘링, 디디 브릿지워터가, 로라 피지가 한국을 찾았다. 최근에는 싱어송라이터 바우터 하멜과 재즈 보컬리스트 카산드라 윌슨이 무대를 꾸몄다.
2008년 결성된 더티룹스는 레이디 가가, 브리트니 스피어스, 아델 등을 커버한 영상으로 화제를 모았으며, 최근 보이그룹 NCT의 루카스와 컬래버레이션 싱글 '커피 브레이크'(Coffee Break)로 호흡을 맞췄다.
한국 공연은 이번이 여섯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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