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행정안전부와 유엔거버넌스센터(UNPOG)는 '2019년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전자정부 과정'에 방글라데시, 우간다, 에티오피아, 라오스, 부탄 등 5개국 고위공무원 15명이 참여했다고 31일 밝혔다.
행안부는 모바일 전자정부 전략 수립 등 강의, 국가정보자원관리원과 통계개발원 현장 체험 등을 제공한다.
삼성SDS, 한국국제협력단(KOICA), 한국수출입은행, 한국정보화진흥원(NIA) 등 해외사업을 추진하는 기업·공공기관과 만날 수 있는 자리도 마련했다.
행안부는 "5개국은 인공지능(AI), 블록체인, 빅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 공공데이터, 디지털 격차 해소 등에 관심이 크다"며 "유엔과 협력해 이번 과정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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