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국내 주식형 펀드가 자금 순유출 하루 만에 다시 자금이 들어왔다.
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3월 28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 11억원이 순유입됐다.
205억원이 새로 설정됐고 194억원이 환매로 빠져나갔다.
코스피가 두 달여 만에 최저치로 하락하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해외 주식형 펀드는 94억원이 빠져나가면서 9거래일째 순유출세를 이어갔다.
수시 입출금식 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9천78억원이 순유출됐다.
MMF 설정액은 106조6천894억원, 순자산은 107조4천522억원으로 각각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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