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방현덕 기자 = 서울시는 버려진 도심 속 자투리땅을 3일 이내에 생기 넘치는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72시간 도시생생 프로젝트'에 참여할 7개 팀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참여팀은 대로변 자투리 녹지대, 보행로변 가로공터, 주민 생활공간 쉼터 등 서울시가 제시한 7곳 중 1곳을 선택해 사업계획서 등을 내달 1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조경과(☎ 02-2133-2113)에 문의할 수 있다.
2012년부터 시작된 72시간 도시생생 프로젝트는 지난해까지 교각 하부나 보호수 주변 등 도심 곳곳 자투리땅 66곳을 정원 등 쉼터로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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