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성진 기자 = 온라인쇼핑사이트 G마켓과 옥션이 오는 14일까지 국내 6대 백화점과 함께 봄 정기세일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롯데·현대·신세계·갤러리아·AK·대구백화점이 참여한다.
G마켓은 1일부터 7일까지, 옥션은 8일부터 14일까지 릴레이로 세일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G마켓과 옥션은 매일 명품 화장품, 의류, 수입 가전, 해외 브랜드 등을 '오늘의 백화점 특가 상품군'으로 선정해 할인 판매한다.
G마켓과 옥션을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 플랫폼사업실 이충헌 실장은 "봄을 맞아 쇼핑 수요가 증가해 6대 백화점과 동시에 정기세일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오프라인 매장에 직접 방문하기 힘들거나 다양한 백화점 상품을 한곳에 모아서 비교해보고 사고 싶은 고객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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