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합뉴스) 인천시는 3일 오후 1시 30분 시청 1층 중앙홀에서 '2019 인천여성 취업박람회'를 연다.
박람회에는 인천지역 130개 기업이 참가해 이력서 접수와 현장 면접 등을 통해 총 674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 면접스타일 코칭, 이력서 사진 촬영, 정신건강 검사, 전통공예·원예관리·바리스타 체험 등이 진행된다. 문의(☎ 032-517-9833, 9835)
인천시, 전자식 지역화폐 도입 자치구 확대
(인천=연합뉴스) 인천시는 1일 서구, 코나아이와 서구 전자식 지역화폐인 '서로e음' 발행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서로e음은 모바일앱과 선불카드를 결합한 형태로 만 14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사용처는 인천 17만5천여개 점포이며 서구에서 사용하면 10% 캐시백 혜택을, 서구 이외 인천지역에서는 6% 캐시백을 제공한다.
연말정산 시 현금과 같은 30%(전통시장 40%) 소득공제가 된다.
서로e음은 기존의 인천시 지역전자상품권 '인천e음'의 플랫폼을 무상으로 사용한다.
인천시는 미추홀구, 남동구, 연수구 등 전자식 지역화폐 도입을 추진 중인 자치구들과 연계해 시너지를 내는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 지난해 온실가스 감축실적 공기업 1위
(인천=연합뉴스) 인천항만공사는 환경부가 주관하는 '2018년도 공공부문 온실가스 감축실적 평가'에서 공기업 20개 기관 중 감축률 기준 1위를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공공기관들은 사용하는 건물과 차량에 대해 2020년까지 과거 3년 평균(2007년∼2009년) 온실가스 배출량 대비 30% 감축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매년 이행실적을 평가받는다.
인천항만공사는 2018년 이행실적에서 55.9%의 온실가스를 감축했다.
남봉현 인천항만공사 사장은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려고 여객터미널의 에너지 성능을 개선하고 태양광·지열 냉·난방시설을 적용하는 등 친환경에너지 활용을 늘린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sm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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