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김선형 기자 = 1일 오전 10시 22분께 대구 달성군 다사읍 문산리 야산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헬기 4대, 소방차 13대 등이 동원돼 30여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잡목 등 약 3천㎡(0.3㏊)를 태운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과 소방은 주민이 밭에서 쓰레기를 태우다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대구 전 지역에는 전날부터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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