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코스피가 1일 미중 무역협상 진전 기대감에 1% 넘게 상승해 2,170선을 눈앞에 뒀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7.61포인트(1.29%) 오른 2,168.28로 장을 마쳤다. 이틀째 상승세다.
지수는 전장보다 12.64포인트(0.59%) 오른 2,153.31로 장을 시작해 장중 한때 2,171.49까지 오르기도 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천503억원, 1천832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은 4천382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7.50포인트(1.03%) 상승한 736.81에 마감했다.
지수는 2.19포인트(0.30%) 오른 731.50으로 출발해 장중 내내 상승세를 유지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기관이 637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51억원, 개인은 568억원을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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