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발전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는 1일 전남 나주시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본사 1층 빛가람홀에서 '회사창립 제3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김범년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한전KPS는 지난 35년간 전력산업의 최일선에서 전력의 안정적 공급에 최선을 다해왔다"며 "이제는 변화와 혁신을 체질화하고 지속성장 가능한 신성장동력을 발굴해 앞으로의 35년을 준비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기념행사는 회사 상징물인 '에너지 날개' 제막식을 시작으로 창립 35주년 본행사, CEO와의 소통의 장(場), 안전실천 및 음주근무 근절 결의대회, 저명인사 경영특강 등이 펼쳐졌다.
회사 최고의 영예인 '한전KPS인상'에는 터빈 분야의 이론과 현장 노하우를 겸비한 고리2사업처 터빈부 김대근 부장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pch80@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