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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전국최대 봄꽃 축제인 제57회 진해 군항제 개막일인 1일 창원시 진해구 경화동 일대에는 벚꽃 구경 온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진해 시가지는 36만 그루 벚나무가 일제히 꽃망울을 터뜨려 연분홍으로 물들인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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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찻길을 따라 벚나무가 군락을 이룬 경화역 일대를 찾은 관광객은 휴대전화, 디지털카메라를 이용해 솜사탕처럼 만개한 벚꽃을 배경으로 사진 촬영을 하는 등 추억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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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항제 기간에만 전시하는 기차 주변에는 관광객 수백명이 몰려 축제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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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뿐 아니라 일본 등 외국인 관광객도 진해를 많이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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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CNN 방송이 '한국에서 꼭 가봐야 할 50곳'으로 꼽은 명소인 여좌천 일대와 해군 진해기지사령부, 해군사관학교도 만개한 벚나무를 보기 위해 관광객이 몰렸다.
이날 개막한 진해 군항제는 오는 10일까지 열린다.
(글·사진 = 김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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