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Net] 놓칠 수 없는 봄 전시회들, 교토국립근대미술관에서 개최

입력 2019-04-01 17:45  

[AsiaNet] 놓칠 수 없는 봄 전시회들, 교토국립근대미술관에서 개최

-- 교토에서 양성된 다양한 현대 미술과 공예품을 감상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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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일본 2019년 4월 1일 AsiaNet=연합뉴스) 고대 일본의 수도에 자리한 교토국립근대미술관(National Museum of Modern Art, Kyoto)은 교토와 관련된 다양한 작품을 보유한 미술 박물관이다. 일본 굴지의 문화도시인 교토에서는 오랜 역사를 통해 진정으로 다양한 예술 작품을 양성해왔다. 교토국립근대미술관은 서구 예술에서 영감을 받은 서양풍 그림, 조각 및 사진을 비롯해 전통적인 기법을 바탕으로 하는 일본 그림 외에도 도자기, 염직물 작품, 금속 작품 및 기타 공예품(국보로 지정된 예술가들의 작품을 포함)을 포함해 매우 다양한 작품을 소장 및 전시한다. 교토국립근대미술관에서 전시되는 작품은 매년 여러 차례 교체되는데, 덕분에 방문객들은 이곳을 찾을 때마다 언제든지 새로운 관점에서 작품의 다양성을 즐길 수 있다.

(이미지: https://kyodonewsprwire.jp/release/201903264694?p=images)

이와 같은 컬렉션 중 일부가 전시 중이며, 그 외에 일본 민속 의상 "기모노"와 1960년대~현대에 만들어진 교토 염직물 작품들도 이곳에서 전시 중이다. 이후에는 유명한 현대 교토 도예가인 가와이 간지로(Kawai Kanjiro)의 작품전이 열릴 예정이다.

교토국립근대미술관이 위치한 오카자키 공원은 유명한 옛 사원과 절(헤이안진구와 난젠지를 포함)뿐만 아니라 박물관, 극장, 도서관, 동물원이 들어선 교토 최고의 문화 지구 중 하나다. 벚꽃 감상지로도 인기 많은 이곳은 최고의 산책 코스를 제공하기도 한다.

봄과 여름 주요 전시회
- "교토 염직물: 1960년대부터 오늘까지"
4월 14일까지
1960년대부터 현재까지 28명의 교토 염색 미술가들의 디자인을 비롯해 "염색"과 "직조" 기법 작품들을 전시한다.

- "도예가 가와이 간지로: Kawakatsu 컬렉션 작품들"
4월 26일~6월 2일
이 전시회는 일본 민속 예술 "민예운동(Mingei movement)"의 중심인물인 가와이 간지로의 도자기 작품을 소개한다.

전시 중인 예술 작품, 주요 컬렉션 전시회를 설명한 무료 가이드 앱을 영어, 중국어 및 한국어로 제공하고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박물관 공식 웹사이트를 참조한다.
www.momak.go.jp/English/

자료 제공: 교토국립근대미술관(The National Museum of Modern Art, Kyoto)

[편집자 주] 본고는 자료 제공사에서 제공한 것으로, 연합뉴스는 내용에 대해 어떠한 편집도 하지 않았음을 밝혀 드립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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