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2일 오전 0시 40분께 부산 북구 금곡동 부산지식산업센터 1층 공장에서 불이 난 것을 화재 자동감지 시스템이 감지해 119 소방대원이 출동했다.
불은 24시간 가동되는 임플란트 가공 공작기계 9대를 태우는 등 소방서 추산 3억원 상당 재산피해를 내고 2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난 공장은 전날 오후 8시 30분 직원이 퇴근한 이후 아무도 없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공장 내 폐쇄회로(CC)TV를 분석하고 화재 현장을 정밀 감식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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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부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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