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일 '세계 자폐인의 날' 맞아 파란 등 켜기 캠페인 참여
(대전=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코레일이 철도시설공단과 함께 세계 자폐인의 날을 맞아 글로벌 캠페인 '파란 등 켜기 캠페인'(Light it up blue)'에 참여했다.
파란등 켜기 캠페인은 매년 4월 2일 세계 각국 지역 명소에 자폐인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상징하는 파란빛을 밝히는 것으로, 전 세계 170여 개국 2만여곳의 명소가 참여한다.
코레일과 철도시설공단은 대전 철도기관 공동사옥 28개 층 건물 외벽과 전망용 승강기에 1∼2일 밤 7∼9시 2시간 동안 파란색 조명을 켠다.
유엔은 자폐증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조기 진단과 대응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08년부터 매년 4월 2일을 '세계 자폐인의 날'로 정했다.
ye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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