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서울시는 2일 시청 무교별관에서 호주뉴질랜드은행(ANZ)과 금융 산업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MOU에 따라 호주뉴질랜드은행은 서울시가 마포창업허브에 운영 중인 '서울시 핀테크랩'의 해외 기업 유치와 입주 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기로 했다.
서울시는 호주뉴질랜드은행의 국내 사업에 행정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
1835년 설립된 호주뉴질랜드은행은 총자산 기준 호주 2위, 뉴질랜드 1위 규모의 은행이다. 서울지점은 1978년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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